[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
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12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톤(20㎏ 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지민, 윤영철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KIA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된 쌀 나누기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