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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해프닝이었다. 오타니 쇼헤이가 토론토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야구계가 들썩였지만 잘못된 정보였다.
현지 시간으로는 12월 8일이었다. 6년 전 이 날,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발표했다. 6주년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 그래서 모로시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었다.
오보였다.
이 비행기가 토론토에 도착했을 때 오타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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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오타니와 구체적인 만남을 진행한 구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다저스로 알려졌다. 친정팀 에인절스도 아직 오타니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오타니의 몸값은 최소 5억달러(약 6600억원) 보장에서 6억달러(약 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