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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가 한국 야구의 세대 교체 결과에 대해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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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마찬가지다. 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은 한국 야구는 국제 대회 경쟁력 강화라는 당면 과제를 확인했다. 지난달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여전히 첫 걸음을 해나가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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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4번타자 노시환, WBC 대표팀을 3번이나 했던 이진영 코치 등에 주목하면서 "한국 대표팀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일본 대표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습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에다 이번 WBC에서는 일본에 4대13으로 완패를 당했던 한국이다. 한국 언론은 '도쿄 대참사'라고 보도했고, 한국야구의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과연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음표를 남겼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