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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가 '진짜' 승리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한국시리즈를 위해서라도 플레이오프를 4차전에서 끝내야한다는 절박감이다.
송명기에 대한 신뢰도 담겼다. SSG 랜더스와의 지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등판, 3이닝 2피안타(홈런 1) 5사사구를 내주며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강인권 NC 감독은 "송명기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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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는 올시즌 불펜을 오가며 살짝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총 35경기(선발 17)에 등판, 4승9패 평균자책점 4.83.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진 수치다. KT를 상대로도 3경기(선발 2)에 등판, 1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 플레이오프 첫 등판. NC로선 송명기의 반전투가 절실하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