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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방의 미래' 김범석이 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어깨 부상 때문에 포수로 입단하고도 마스크를 쓰지 못했다.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
팀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며 여유가 생기자 김범석이 1군 기회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두산전에서 1군에 올라온 김범석은 5일 롯데전부터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7일 고척 키움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한 김범석은 9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전에서도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유일안 안타가 데뷔 첫 홈런이었다.
포수로서 성장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김범석의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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