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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BO와 신한은행 SOL.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유명사화가 되고 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다. 단일 타이틀 스폰서로는 역대 최장기 기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에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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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19 시기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며 2023시즌에서 누적 관중 700만을 다시 돌파했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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