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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의 연패와 SSG 랜더스의 연승. 순위 경쟁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삐끗하면 5위 추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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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에서 NC와 SSG가 맞붙은 후 두 팀은 이번 주말 창원으로 무대를 옮겨 2경기를 더 치른다. 두산-SSG전, NC-두산전은 추가 잔여 경기 일정이 미편성됐지만, 10일 이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때까지 최종적으로 3~5위 확정이 안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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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정규 시즌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순위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다. 3위와 5위는 하늘과 땅 차이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지만, 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승부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