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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제 류중일호에 경우의 수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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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대만은 린안커, 우녠팅 린즈하오의 볼넷으로 잡은 2사 만루 찬스에서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하면서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중국은 5회말 선두 타자 루윈의 볼넷과 대만 내야진 실책으로 잡은 무사 3루 찬스에서 루오진쥔의 땅볼 때 추격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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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9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투수 땅볼에 그치면서 쐐기점을 뽑지 못했다. 하지만 대만은 8회말 등판한 궈린루이양이 9회말에도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3점차 승리 및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