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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웨스 벤자민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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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KT다. 정규시즌을 넘어 가을야구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 1일 키움전부터 8일 한화전까지 더블헤더 포함 9연전 일정을 치르면서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는 가운데 선발 공백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벤자민이 계산이 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KT의 가을구상도 어그러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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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