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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변은 없었다.
1m87의 황준서는 고교 최고의 투수로 주목 받았다. 올해 15경기에서 나와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49⅔이닝을 던진 가운데 삼진 58개를 잡았고, 4사구는 17개 불과했다. 150km가 넘는 빠른 공에 변화구 또한 일품이라는 평가. 장현석(용마고)이 LA 다저스와 계약을 하면서 빅리그에 도전하자 전체 1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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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명이 신청한 이번 드래프트에선 10개 구단이 11라운드까지 총 1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장충고는 황준서 육선엽 김윤하까지 1라운드에만 3명의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공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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