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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잊을 만 하면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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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선 10월 15일에 정규시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10월 17일부터 포스트시즌 체제에 들어가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모두 마친다고 가정했을 때 최종 마감일은 11월 13일이 된다. 실외 경기 및 관람이 쉽지 않은 11월 중순까지 일정이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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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5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대전 LG-한화, 15~16일 창원 삼성-NC전은 예비일이 없어 우천 취소시 추후 편성된다. KBO 입장에선 비를 멈춰달라는 이른바 '기청제(祈晴祭)'라도 지내야 할 판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