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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9회초에 내가 나간 거? (박해민)사구 맞는지 확인하러 갔었다."
경기에 앞서 만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주목받았던 LG와의 주중시리즈(1승2패)에 대해 "LG가 절대강자인 것 같다. 정말 야구 잘하는 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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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벤치클리어링 상황에 대해서는 담담했다. 이강철 감독은 '염경엽 감독과 통화하셨나'라는 물음에 "통화할 일이 있었나? 그냥 잤다. 별일 없었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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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SG는 9월 들어 나란히 1승5패를 기록중이다. SSG는 어느덧 NC 다이노스에 추월을 허용, 4위까지 내려앉은 상태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