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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A 지역의 허리케인으로 인해 LA 에인절스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오타니 쇼헤이는 더블헤더 첫 경기에 나선다.
오타니의 선발 등판 일정도 재조정됐다. 오타니는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시즌 10승을 거뒀다. 그러나 다음 등판이었던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은 팔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한 차례 걸렀다.
투수로서 휴식을 취한 오타니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