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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시즌 두 번째 '부산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번 부산 시리즈에는 특별한 시구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1일에는 지난 5월 부산페스티벌 사직 FAN나잇 DJ였던 아스터가 시구를 맡는다. 12일에는 창단 이후 황금사자기 첫 우승을 일군 부산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시구 및 시타를 선보인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영화 '보안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한 부산 출신 배우 김혜은이 시구에 나선다.
부산 시리즈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부산 시리즈 종료 후 선수단이 착용한 실착 동백 유니폼은 온라인 공매를 실시하여 추후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