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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가 3일 연속 선취점을 내주고도 위닝시리즈를 거머쥐었다.
반면 롯데 박세웅의 호투에 다소 눌리던 NC는 6회초 3득점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가 연속 안타를 몰아쳤고, 마틴의 희생플라이와 권희동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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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선에서도 세번의 기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흡족한 속내를 전했다.
뜨거운 무더위 속 응원단도 없이 열띤 응원을 펼친 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강 감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이곳까지 와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이 마음 담아 주말 홈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