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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해 줄 것으로 생각 못 했다."
이 감독의 칭찬은 이어졌다.
"정말 팀을 위해, 1승을 위해 열심히 수비하고 뛰는 선수다. 지금까지 양의지와 다른 야수, 투수들도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정수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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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넌트레이스가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가고 있다. 8~9월 가장 중요한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잘 해줬는데, 앞으로 더 잘 해달라는 주문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정수빈은 2일 현재 86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315타수 86안타) 23타점 41득점 23도루를 기록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