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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후반기 팀 타율 1위의 막강 타선으로 변모한 삼성 라이온즈.
이의리는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다. 좌타자 상대 2할, 우타자 상대 1할8푼1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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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호세가 몸이 조금 안좋아서 선발에서 빠졌다"고만 설명했다. 전날 4타수무안타 부진 여파도 무시할 수 없다. 피렐라는 8,9회 결정적인 두차례의 만루 찬스에서 모두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팬들을 실망시켰다.
삼성은 김현준(중) 류지혁(1루) 구자욱(우) 강민호(포) 김동엽(지) 강한울(3루) 이재현(유) 김태훈(좌) 김지찬(2루)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원태인이 이의리에 맞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