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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타구 맞은 류지혁 교체→박찬호 출격…"발목 통증, 선수보호 차원" [부산체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3-06-04 16:37 | 최종수정 2023-06-04 16:37


파울타구 맞은 류지혁 교체→박찬호 출격…"발목 통증, 선수보호 차원" […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KIA 류지혁. 부산=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6.04/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경기도중 교체됐다.

KIA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에서 7회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이날 주전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류지혁이 6회 1타점 적시타까지 친 뒤 교체됐다. 대주자로 조모상 발인을 마치고 돌아온 박찬호가 투입됐다.

류지혁은 앞서 타격 과정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발목을 맞아 주저앉은 바 있다. 발목에 통증이 있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된 것. KIA 구단은 "큰 부상은 아니다. 현재 류지혁은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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