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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안방마님으로 변신한 유강남이 잠실야구장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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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연전은 더 중요하다. 3위 롯데(26승 16패)는 1위 LG(30승 1무 16패)와 2위 SSG랜더스(28승 1무 16패)와 박빙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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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을 떠나보낸 LG는 FA 박동원을 4년 65억 원에 영입해 빈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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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1리 1홈런 12타점 14득점 OPS .639를 기록 중이다. 타격에선 아쉽지만 안정된 모습으로 롯데 안방을 지키고 있다.
엘롯라시코 3연전 첫 경기에서 롯데는 한현희, LG는 이민호를 내세웠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