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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26일(한국시각) 귀국한다.
이어 김 감독은 "무엇보다 캠프 기간에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했고 2차 캠프를 통해 실전감각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캠프 MVP에는 투수 박민호와 포수 조형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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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는 "1군 캠프 명단에 처음으로 내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올해 시작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캠프 기간에 다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캠프 MVP로 뽑혀 기쁘고, 선정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 드린다. 현재에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SG 선수단은 28일(화)부터 3월 8일(수)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