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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활동 실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3-02-05 14:36


KBO,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활동 실시
◇사진제공=KBO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4일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2023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 중인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 6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기장군, 연제구 리틀야구반 선수반, 취미반 학생 32명에게 투구와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 기본 자세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 기부 후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 받고 야구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가한 기장군 리틀야구단 조인성군은 "레전드 코치님들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O는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티볼 교실 및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캠프, 소외계층 선수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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