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한 포수 양의지가 입단식을 갖고 팬들에게 복귀인사를 건넸다.
4년만에 재회한 김재환과 허경민이 단상에 오르자 양의지는 함박 웃음을 지었고 축하의 꽃다발을 받으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날 입단식에는 양의지의 아내와 첫째 딸 소율 양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소율 양의 꽃다발을 받은 양의지는 가족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이어갔다.
2019시즌을 앞두고 NC로 이적했던 양의지는 올시즌 두산과 4+2년, 최대 15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