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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헐크'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 의료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어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하다보니 잔병치례가 잦다. 인천 바로 병원의 의료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게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천 바로병원 손승준 원장은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는 이만수 이사장님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향후 인천 바로병원은 라오스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건강 검진과 치료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