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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첫 승 기세 잇기에 나선다.
2차전 선발 투수는 에릭 요키시. 1차전 선발 투수 안우진과 함께 키움의 확실한 원투펀치다.
키움은 2차전 미출장 선수로 안우진과 함께 정찬헌을 넣었다.
홍 감독은 시리즈를 앞두고 1,2차전 결과에 따라 3차전 선발 투수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는 조정의 여지는 있는데 어느정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13번 중 9번. 최근에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홍 감독은 "단기전은 워낙 흐름의 싸움이다. 확률은 확률일 뿐"이라면서도 "기분 좋은 확률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