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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가 해남, 완도군과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이어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와의 면담에서도 인근지역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3~4도 높은 완도군에 프로,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 등 두 단체 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KBO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