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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신인 선수들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 11명이 6일 키움 히어로즈와 올 시즌 대전 마지막 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대전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시포자로 나선 선배 선수 신인 선수들에게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1차 지명 선수인 김서현은 구단을 통해 "얼굴이 그려진 포토카드를 보고 사원증 같은 느낌이 들어 입단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렇게 좋은 환영 선물을 받은 만큼 팀을 위한 선수가 되고 싶다. 영구결번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