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거듭된 우천 취소로 2022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일정 확정이 쉽지 않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KBO리그 잔여 2경기(우천 취소) 재편성을 일정을 확정지었다.
더이상의 우천 취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정규시즌은 10일에 마무리된다.
포스트시즌 일정은 KT의 순위에 달렸다.
KT가 3위를 확정지을 경우 예정대로 10일 NC와 경기를 치르고, 11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진행된다.
하지만 KT가 4위가 될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당사자가 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2일로 하루 미뤄진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