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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00홈런과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노린다.
강민호는 데뷔 7년차인 2010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12시즌 연속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홈런 2개를 보태 이 기록을 이어 나간다면 역대 10번째로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KBO는 강민호가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