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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의 올시즌 최대 히트상품 김현준(20)이 7번에 배치됐다. 김현준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2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지찬 복귀 후 톱타자를 내준 이후에도 2번 타자 등 테이블세터로 활약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은 이날 경기 전 "최근 페이스가 살짝 떨어졌고 강한울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그래도 중심에 걸려 있는 타순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