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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도루도 추가했다.
김하성은 2회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팀이 1-2로 밀리던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은 1사 후 프로파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7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며, 9회에는 볼넷을 골라냈다. 프로파의 홈런 때 힘겹게 홈으로 들어왔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1루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지난해 5월26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