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광주기아쳄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나성범이 3회말 1사후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2.07.26/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나스타' 나성범의 시즌 14호 홈런이 터졌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은 29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KIA가 3-0으로 리드하는 2회말 SSG 선발 투수 이태양을 상대한 나성범은 2사 2,3루 찬스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이었다.
나성범의 시즌 14호 홈런이다. 지난 26일 NC전 13호 이후 3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다. 나성범의 홈런으로 KIA는 5-0으로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