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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베테랑 투수 송은범(38)이 344일 만의 복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5회 1사 후 도태훈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박민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명기를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2루에서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정우영이 책임주자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3실점이 되고 말았다.
지난해 8월14일 잠실 롯데전 수비 도중 우측 외측 측부 인대 파열로 이탈했다. 수술과 긴 재활을 거쳐 344일 만에 복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