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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다쓰노리 감독까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본프로야구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코로나19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
하라 감독은 코치로 참가할 예정이던 2022년 올스타전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사령탑이 이탈하면서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게 됐다. 가뜩이나 팀 상황이 안 좋은데 악재까지 덮쳤다. 요미우리는 22일 현재 센트럴리그 6개팀 중 5위다.
확진자 폭증으로 팀을 꾸릴 수 없는 상황이다. 2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주니치 드래곤즈와 3연전이 연기됐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29일부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후반기 첫 3연전이 예정돼 있는데 정상적인 진행이 불투명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