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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매월 주인공이 바뀌고 있는 월간 쉘힐릭스 플레이어는 7월에도 새 인물이 가장 앞서고 있다.
안우진은 7월 WAR 0.95로 투수 중 1위에 올라있다.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 중이다. 16이닝을 던져 볼넷을 2개만 내주고 탈삼진을 무려 20개나 기록하며 단 2실점만 하는 극강의 피칭을 보여줬다.
경쟁자들이 많다.
채은성과 안우진이 그대로 1위를 지켜 7월의 쉘힐릭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KBO리그 후반기는 22일부터 재개된다.
한국쉘석유는 팀 승리에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가장 객관적인 평가지표 중 하나인 WAR을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4월에는 한동희와 찰리 반즈(이상 롯데)가, 5월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과 소크라테스(KIA), 6월은 폰트(SSG)와 이정후(키움)가 투·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