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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2순위를 야구인 2세가 차지했다.
애틀랜타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를 거쳐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뛰었다. 2013~2014년 라쿠텐에서 2년간 50홈런을 때리고, 소속팀의 첫 리그 우승, 재팬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아들 드루는 아버지처럼 호쾌한 스윙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가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올릴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