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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부상자를 대신해 올스타전 무대를 누빌 선수들이 발표됐다.
KBO는 "나눔 올스타 베스트12였던 KIA 박동원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나눔 포수 부문 최다 점수 2위인 감독 추천 선수 양의지가 베스트 12로 이동했다. 동시에 한화 최재훈이 남은 포수 한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은 팬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에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역시 교체 선수가 나왔다. 남부리그 투수 황동재 대신 허윤동(이상 삼성)이 나서게 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