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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이어볼러' 송영진 '땅볼 아니면 헛스윙 유도하는 위력투' [청룡기 현장]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16:19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중앙고와 대전고의 경기가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대전고 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이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 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왕중왕전 중앙고와의 경기에서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송영진은 팀이 3-1로 앞서던 7회말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45개 였다.

시속 150km에 달하는 빠른볼이 주무기인 송영진은 올 시즌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7.14/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중앙고와 대전고의 경기가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대전고 송영진이 8회말 무사 2루에서 중앙고 김찬용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있다.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중앙고와 대전고의 경기가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대전고 투수 송영진이 팀의 4대2 승리를 확정짓고 포수 박성빈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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