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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반즈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반즈의 호투 덕분에 타자들도 승리할 수 있도록 득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며 반즈의 공을 가장 높게 샀다.
이어 "불펜 투수들과 수비진들이 경기를 잘 끝냈다. 매 경기에서 10안타 이상 나올 수는 없다. 이런 경기일수록 우리 스스로 경기를 이겨내야한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그렇게 잘 해냈다. 오늘 좋은 분위기 내일까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