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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양현종이 LG의 8연승을 저지했다.
KIA타선이 일찍부터 폭발했다. 2회초 선두타자 황대인이 중견수 박해민을 넘기는 2루타를 쳤고 최형우의 중전안타에 이어 이창진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에도 3점을 뽑았다. 김도영과 나성범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황대인이 2타점 2루타를 쳤다. 최형우도 적시타를 치며 4-0으로 달아났다.
103개의 볼을 던지며 6회말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양현종은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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