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 이정후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선수로 선정됐다.
타율(0.392, 2위) 장타력(장타율 0.691, 공동 1위)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홈런도 8개(2위)를 때려냈다. 득점권에도 강한 면모(24타수 12안타)를 선보였다.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6월 한 달 동안 16승 8패 1무, 승률 0.667의 성적(월간 2위)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이 때를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간 9연승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