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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뼈아픈 연장 패배, 하지만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아쉬움보다 희망을 노래했다.
라미레즈는 선발 로테이션대로면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수베로 감독은 "계획대로면 (KIA전에) 95개의 공을 던질 생각인데, 변수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조정할 뜻을 내비쳤다.
한화는 이날 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수광(좌익수)-정은원(2루수)-김인환(1루수)-김태연(3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지명 타자)-권광민(우익수)-박상언(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