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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투-타 엇박자 속 4연패에 빠진 삼성. 헐렁한 야수진을 보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상으로 주축타자가 대거 빠진 상황. 주포 피렐라 오재일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해승 오선진 콤비 마저 지쳤다.
최근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2타수2안타→4타수4안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최근 경기인 3일 롯데전에서는 4안타 중 무려 3개가 2루타였다.
"가장 좋을 때 콜업해 쓴다"는 삼성 허삼영 감독이 주목했다. 빠른 발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지친 삼성 타선에 활력소가 될 선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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