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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컨디션을 물어보지 못했네요."
잠실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한 가르시아는 25일 수원 구장을 깜짝 방문해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LG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등록 시기는 확정이 아니다. 28일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류지현 감독은 "오늘 몸 상태나 전반적인 컨디션에 대해 면담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훈련 중이더라. 4시 30분 이후에 일정이 끝난다고 해서 아직 못 물어봤다"고 이야기했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부터 스페인어 통역이 왔기 때문에 더 편하게 의사 소통이 가능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 "일단 언제쯤 1군에 등록시킬지, 아니면 2군 경기를 뛰고 나서 올라올지 등의 모든 결정을 가르시아와 대화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