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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형우(39·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최종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날 KIA는 어깨 통증을 털고 돌아온 로니 윌리엄스가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8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5⅓이닝 4안타(2홈런) 2볼넷(1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뒤 열흘 만의 선발 등판. 김 감독은 이닝-투구 수 제한 여부를 두고 "잘 해주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로니를 콜업하면서 남하준을 말소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