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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잘 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니는 역시 허벅지 부상에 이어 굴곡근 부상으로 8경기 출장에 머물렀다. 지난 8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나섰던 그는 일단 한 턴의 휴식을 취하게 됐다.
마운드 복귀는 가능하지만,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4.78에 달한다. 돌아온 뒤에도 부상 전과 같은 모습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KIA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이야기에 "저도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러 투수의 영상을 보고 있긴 하지만 상황이 맞아야 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 단장님과 프런트에서 노력을 하고 계시니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단 로니는 19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할 예정. 김 감독은 "피칭을 했는데 통증이 없다더라. 한 턴만 쉬면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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