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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석민(37·NC 다이노스)이 일단 벤치에서 복귀전을 맞이한다.
지난 2일 징계를 모두 소화한 그는 허리 통증으로 1군에 등록되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추가적으로 컨디션을 관리했다.
일주일 넘은 조정 기간을 다시 한 번 거친 그는 마침내 1군에 돌아왔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C팀에서 보고도 타격과 수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 가능하다고 하더라. 직접 경기하는 모습 봤을 때도 크게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첫 날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중견수)-손아섭(우익수)-양의지(포수)-마티니(좌익수)-권희동(지명타자)-서호철(3루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 대행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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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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