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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잠실 빅보이' 이재원(LG 트윈스)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임준형은 지난 5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 만에 4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져 역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157㎞ 직구를 던지는 한화 이글스의 괴물 신인 문동주도 1군에서 말소됐다. 문동주는 지난 9일 두산을 상대로 생애 첫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2이닝 만에 1안타 5사사구 3실점한 뒤 교체됐다. 이후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 결과 견갑하근 부분파열 및 혈종 진단으로 4주간 휴식을 권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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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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