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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를 던지고 가동 중단이다.
프로 입단 후 두 번째 부상이다. 문동주는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이던 지난 3월 초 내복사근을 다쳤다. 3월 9일 불펜 피칭 후 통증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부상 이탈 후 두 달이 지난 5월 10일 1군 경기에 첫 등판했다.
그동안 한화는 구단 차원에서 문동주를 관리했다. 1군에 합류 후 2단계에 걸쳐 등판 일정을 진행했다. 2주간 1이닝씩 연투없이 던지다가, 2이닝으로 가져갔다. 불펜투수로 9경기에 나서 11⅔이닝을 던졌다. 2홀드-평균자책점 6.94를 기록했다. 시속 150km대 빠른공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 과정을 거쳐 지난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첫 선발 등판했다. 2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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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복귀 시기를 예상하지 어렵지만, 7월 중순 이후 후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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