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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활약을 예상한 야구인이 있었을까. 어쩌면 선수 본인조차 놀라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박병호(KT 위즈)와 황대인(KIA 타이거즈), 홈런과 타점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두 4번 타자가 주인공이다.
지금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30홈런-100타점도 가능하다. 30홈런은 2019년, 100타점은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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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타율 2할8푼6리(210타수 60안타) 9홈런 48타점. 타점 1위, 홈런 9위에 올라있다. KIA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5월부터 32경기에서 8홈런 35타점을 올렸다. 팀이 잘 될 때 어김없이 황대인이 있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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