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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1루를 홈으로 쓰는 두산은 3루로, 3루를 홈으로 쓰는 LG는 1루로.
치열한 3연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두 구단 선수들이 경기 전 만났다.
LG의 홈경기로 열리는 이번 3연전은 1루 홈 더그아웃을 LG가 사용하고 원정팀이 된 두산은 3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1루 쪽에 구단 사무실과 라커룸이 있는 두산 선수들은 경기 전 3루로 이동했고, 3루에 훈련장이 있는 LG 선수들은 1루로 향했다.
그라운드에서 만난 양 팀 선수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밝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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